철거 폐기물 처리비, 톤당 단가의 진실
철거 폐기물 처리비는 톤당 단가만 보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같은 평수인데도 처리비가 달라지는 건 단가가 아니라 톤수에서 비용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저희 리셋스페이스가 수도권 현장에서 본 폐기물 처리비의 구조와 톤수가 늘어나는 이유, 비용을 줄이는 법을 하나하나 따져 봤습니다.
글 · 안희열 리셋스페이스 010-5647-4577

철거 견적서를 받으면 폐기물 처리비가 톤당 얼마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평수인데도 처리비가 달라지는 일이 잦습니다. 저희 리셋스페이스가 수도권 현장에서 본 바로는, 폐기물 비용은 톤당 단가가 아니라 톤수에서 갈립니다.
톤당 단가에는 무엇이 묶여 있나
혼합 건축폐기물의 톤당 단가는 일반적으로 15만~25만 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이 숫자 뒤에는 처리장 반입비, 운반비, 상하차 인건비가 묶여 있습니다. 석고보드·합판·타일·미장 잔재가 섞인 혼합물은 분류와 재활용이 어려워 단일 품목보다 톤당 단가가 높게 매겨집니다. 처리장이 혼합물을 받아 선별·소각·매립하는 데 드는 비용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범위는 예시일 뿐, 품목과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정 단가로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견적과 실비는 톤수에서 벌어진다
톤당 단가는 비교적 고정이지만, 톤수는 현장을 열어봐야 정해집니다. 20평 상가 인테리어 철거면 보통 몇 톤 수준이 나오지만, 천장 속이나 바닥 아래에서 예상 못 한 잔재가 나오면 톤수가 늘어납니다. 이전 임차인이 철거 없이 덧방으로 인테리어를 올린 현장이면, 바닥 아래 옛 자재가 그대로 나와 톤수가 뜁니다. 그래서 견적서에 예상 톤수와 톤당 단가를 분리해 적고 실측 조정 단서를 다는 것이 정직한 견적입니다.
폐기물 비용을 줄이는 현실적 방법
톤수를 줄이면 비용이 줍니다. 가장 효과적인 건 분리배출입니다. 철거 단계에서 고철·목재·석고를 분리하면 혼합 단가 대신 품목별 단가가 적용돼 톤당 비용이 내려갑니다. 단, 분리에는 인건비가 더 드니 물량이 많을 때라야 이득입니다. 건축폐기물은 적법 처리가 원칙이며, 무허가 처리는 과태료 대상이라 처리 확인증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톤수 산정이 궁금하면 010-5647-4577로 문의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철거 폐기물은 톤당 얼마인가요?
A. 혼합 건축폐기물 기준 톤당 15만~25만 원 선이 흔한 예시 범위입니다. 분리배출하면 품목별 단가가 적용돼 내려갈 수 있습니다.
Q. 견적보다 폐기물이 늘면 왜 그런가요?
A. 대부분 덧방 인테리어나 매립 설비가 드러나 톤수가 늘기 때문입니다. 톤당 단가가 분리된 견적이면 추가분을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Q. 건축폐기물을 직접 버려도 되나요?
A. 직접 버리거나 무허가 처리는 과태료 대상이라 안 됩니다. 적법 처리 후 처리 확인증을 받는 것이 원칙이며, 저희는 요청 시 서류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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